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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밖에서2010/08/23 21:38
아침부터 모두 분주했다.
남편은 캐나다 출장준비를 완료. 9시에 집을 나서고.
두번 째 시우는 9시 20분에 집을 나서 어린이집 차를 타고.
세번 째 시은이랑 나는 채헌이네 차를 타고 민우네와 함께 체험하러 고고씽~


달성군 다사를 지나 하빈에 있는 체험장이다.
폐교를 천연염색 체험학습장으로 만든 곳이다.
하눌타리 (http://hanultarischool.com)

미리 예약하고 시간을 정하고 송금까지 하고 간 곳.

우린 개인이라 그냥 1층에서 바로 체험에 돌입.
단체는 2층에서 하는 듯.

선생님의 설명이 있었다.
천연염색은 자연의 것으로 물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가방과 두건 중에 선택해서 그걸로 염색해서 가져가는 것.







노란색의 예쁜 물이 드는 치자





뒷쪽편에 여러 재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설명도 함께.








우리가 체험 한 건 소목과 치자
소목을 삶은 물에 매염제로 백반을 넣으면 고운 붉은 빛이 나고
철매염제를 넣으면 짙은 보라 빛이 난다.

어떻게 이런 나무 조각같은 것에서 그렇게 예쁜 색이 나오는 지 신기할 따름.







치자는 예전에 집에서도 한 번 해봐서..



뒷쪽에 붙어 있던 설명.



 
 
 
 
 
 
 
 







홀치기 염색을 하기 위해 고무줄로 가방 여기저기를 묶어준다.










이렇게 저렇게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쓰려면 연한 색부터 물들여준다.

아이들은 모두 노란 색이 예뻐 보였는지 노란색으로 모두 모였다.
여러 색을 하려면 일단 연한 색부터 해야하기도 하고.









한참을 주물러 주어 물이 잘 들도록 해 준다.
20분 정도?






나는 소목 물만 들였다.

붉은 빛에 반을 들이고 짙은 보라에 반을 들였다.





나와 시은이의 작품.
시은이는 3가지 색 모두를 넣었다.
가운데 짙은 보라는 블랙 홀이라며.







두명의 엄마들은 짙은 보라로만 두건을 물들였다.
요게 좀 바래지고 하면 선생님이 쓰고 계시는 두건 처럼 된다.








말린 작품을 들고 가려는데 선생님이 바깥에 토마토랑 고추도 있다며 따가라고 하셨다.













시골에는 길가에 흔히 피어있는 달개비도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다.






하눌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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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