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대인의 날..이었던가.
공연이 아직 시작하기 전인 19일에 행사가 있었다.
엄마가 구해다 준 티켓으로 관람.
사람 엄청 많고~
컴컴한데 꼭 찍어달라는 우리집 젤 큰 남자.
공연하기 전에 방송으로 휴대전화 다 끄고, 사진 촬영도 안된다고 했다.
기본이지.
커튼콜때 뒤늦게 켜서 찍고 있는데 찍지 말란다. 커튼콜때도 안돼?
더 웃기는 건 의외로 젊은 사람들이 더 매너가 없었다는 것.
이날 계대인의 날이라 관계자 분들이신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는데 고집 있으신 분들 전화기 끄래도 꼭 안끄시는 분들 계신다.
하지만 이날 공연중에 전화벨이 몇 번 울렸는데 어르신들껀 아닌 듯.
내 뒷줄에서도 울렸는데 진짜 황당한건 전화를 받아 통화를 했다는거. 어이없음.
벨 소리가 들리니 연기하던 배우도 멈칫했다. 벨소리 안울릴때까지 잠시 쉼. 몇초간..
정말 민망..
이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는데 공연 자체 분위기도 무겁지.. 벨소리도 자꾸 들리지..
정말 집중 안되는 공연이었음.
아.. 근데 1막이랑 2막때 주연들이 바뀐 것 같던데.. 그럴수도 있나?
멀어서 얼굴은 잘 안보였지만 목소리가 진짜 달랐는데.
2막때 김소현씨 아니었나?
아직도 궁금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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